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 본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주)퓨리오사AI와 ‘국산 AI 반도체 실증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백준호 (주)퓨리오사AI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산 AI 반도체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지역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 GPU-NPU 연계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제조·로봇·모빌리티 분야 실증 ▲지역기업 AX 전환 및 AI 서비스 사업화 지원 ▲AI 반도체 관련 국비사업 공동 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경산시는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에 고성능 GPU 112개를 구축해 지역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AI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퓨리오사AI가 무상 제공한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 8대를 설치해 국산 NPU의 성능과 산업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은 국산 AI 반도체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국비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NPU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지역 제조기업의 AI 도입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산 AI 반도체의 우수한 기술력을 지역 산업현장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레니게이드 실증을 기반으로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NPU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기업의 AI 전환과 경산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