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지난 20일 경산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 및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지역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우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교류 및 협력과제 발굴 ▲기업·투자자·혁신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기회 발굴 등입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총 20억 원 규모의 「글로벌혁신 성장지원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투자유치 ▲수출·유통 ▲공동연구·기술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및 특허 취득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별 성장단계와 수요에 맞춘 지원을 추진합니다.
또한 제조·방산·바이오 등 지역 주요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공모를 진행하고, 공동연구 및 기술검증부터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현지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028년 완공 예정인 경산 임당유니콘파크에 유타대학교 사무소를 설치하여 지역기업과 미국 현지 연구기관 및 투자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산업 기반과 유타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함으로써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