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경상북도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K-뷰티 수출거점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산의 화장품산업 기반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3년간 총 66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주의 관광자원과 경산의 화장품산업을 연계하는 K-뷰티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경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과 구매, 시장 반응을 확보하고, 경산에서는 이를 제품 개선과 생산, 품질관리, 수출 지원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산에서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GCBC)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화장품 기업의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수출 대응,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관광객의 제품 체험과 구매 과정에서 축적되는 반응 및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제품 개선과 상품 고도화에 활용하고, 이를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주에는 황리단길과 금리단길 일원을 중심으로 K-뷰티 상시 거점 스토어와 체험형 팝업스토어, 바이어 상담 공간, 상생 체험관 등이 조성됩니다. 방문객들은 AI 피부진단, 퍼스널 케어, 제품 체험 및 구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인디 브랜드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라의 금관, 곡옥, 연꽃 등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K-뷰티 콘텐츠와 결합해 공간 디자인과 제품 패키지,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전시·체험 행사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화장품기업이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유통 및 수출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산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