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지난 7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산시와 유관기관, 지역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산지역 기업인들과 처음 마련한 현장 소통의 자리로, 기업들이 투자와 생산, 수출 과정에서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들이 참석해 제조업과 바이오, 화장품, 첨단소재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공장 증설을 위한 입지규제 개선과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물류·교통 환경 개선 등 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절차 간소화, 안전관리 지원 확대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됐습니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는 제조업자 의무표기 제도 개선을 통한 K-뷰티 브랜드 보호와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지역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날 수렴된 건의사항 가운데 도와 시·군 차원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추진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우리 기술원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경산시,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화장품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