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DIFA 2025 참가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 공동관’ 운영 (25. 10. 22)
    작성자 장종혁 조회 49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하였습니다.


    기술원은 2009년 설립 이후 경북권 IT 융합산업의 혁신 성장과 기업 지원을 선도해온 전문기관으로, 자동차·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센서, 디지털 헬스·뷰티, 소재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경산 지역 4,300여 개 기업과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개발, 시험평가, 시제품 제작, 인재양성, 사업화 컨설팅 등 종합적인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 운영,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기술원은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부품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기술원이 추진 중인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주요 성과를 홍보하고,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산업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기술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3D 프린팅, SLA 등 첨단 제조기술을 활용한 ADAS 시스템, 모션센서, LED, TPMS, ECU 등 핵심 부품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DIFA를 비롯한 국내외 전시회에 공동관을 구성하여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제 안전·품질 인증 획득, 실증 테스트 및 기술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고성능 부품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으며, ECU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R&D와 국제 표준(AUTOSAR, ISO 26262·21434) 기반의 인증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술원은 앞으로도 대기업·중소기업 간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스마트 ECU 개발과 오픈 플랫폼 기반의 테스트 환경 구축, 글로벌 인증 취득,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여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기술원 관계자는 “미래차 시대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의 수리·정비 수요가 공존하며, 애프터마켓 부품 산업이 새로운 핵심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술원은 시제품 제작부터 성능시험, 내구성 평가, 신뢰성 검증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순정 부품과 동등한 품질 검증을 위한 엄격한 시험평가와 글로벌 인증 획득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험평가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FIX 2025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혁신기술 통합 플랫폼 전시회입니다.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등 산업별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부대행사,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 에이빙(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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