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4일(목), (주)삼광 본사에서 삼광·삼광윈테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첨단 신소재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AI·신소재·디자인 융합 기반의 제조혁신 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AI 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및 품질예측 기술 공동 개발
- 친환경 경량화 신소재 연구개발 및 시제품 성능평가
-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기술 실증
- 정부 및 지자체 공동 R&D 사업 기획·수행 및 기술 확산
- 전문인력 양성, 기술교류 세미나,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특히 우리 기술원은 AI 기반 공정 데이터 분석, 스마트 센서 및 제어 알고리즘 공동 개발, 품질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와 실증 중심의 지원을 맡게 됩니다.
협약식에는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김진우 삼광·삼광윈테크 대표,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대한 공동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윤칠석 원장은 “AI와 제조·디자인 융합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키워드”라며, “기술원은 실험실이 아닌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AI 및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촉진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기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