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지난 6월 16일, 경산시 화장품 산업의 핵심 거점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운영 현황 청취를 실시하였습니다.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개 화장품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센터는 연구개발, 생산시설, 시험검사 인프라 등 글로벌 수준의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263회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주요 산업 현장 실사 일정의 일환으로, 시의원들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기업의 연구 및 생산 환경 개선, 맞춤형 지원 확대, 글로벌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의 지속적 내실화를 당부하였습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지역의 산업 기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확대를 통해 경산시가 글로벌 화장품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